건군60년 국군의날에 선보인 무기들
10월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는 건군이후 최대규모의 장비들이 시가 행진에 참여했다.
첨단 무기나 장비는 현대전의 총아라고 불리우며 한 나라의 국방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데 이번 국군의 날에 선보인 첨단 무기와 장비는 우리나라의 독자기술로 개발 되었거나 도입된 것들 이다.
천마,비호,신궁,자주발칸, 차기장갑차, 상륙장갑차, 차기전차, 교량전차, 다련장, K-9, 하푼, 현무, SM2, POP-EYE, SLAM-ER 미사일, 화생방 제독차, 화생방정찰차등 순으로 행진했다.
우리군의 최신 첨단무기와 장비-①에서는 천마,비호,신궁,자주발칸, 차기장갑차, 상륙장갑차
-②에서는 차기전차, 교량전차, 다련장, K-55자주포, K-9자주포
-③에서는 하푼, 현무, SM2, POP-EYE, SLAM-ER 미사일, 화생방 제독차, 화생방정찰차등 순으로 소개한다.
이진모 육군 준장이 지휘한 기계화 부대의 행진 선두에는 국산 단거리 지대공미사일 "천마"다.
▶지대공미사일 "천마"

탐지 및 추적거리가 20km 이상, 유효사거리10km 이내, 고도 5km 안팎에서 날아오는 각종 전투기를 탐지해 10초 이내에 격추할 수 있다.
▶ 쌍열 자주대공포인 "비호"

비호는 중고도 방공망을 피해 침투해 들어오는 저고도 공중위협으로부터 아군의 기계화부대 및 주요시설에 대한 대공방어임무를 수행하며 , 이를 위해 주야간 표적획득 및 추적이 가능한 레이더와 광학추적기에 의한 전천후 사격능력과 최신 자동화된 사격통제 장비를 장착, 정밀사격에 의한 명중률을 향상시킨 대공화기이다.
비호는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 / 개발되었으므로 한국이 독자적으로 외국에 수출할 수 있는 무기체계중의 하나다.
비호 차체는 소구경 포탄 및 파편으로부터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장갑구조로 제작되어 자체 방호능력이 우수하며 , 520 마력의 디젤엔진에 의한 시속 60km속도의 우수한 기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 "자주발칸"

4명의 조원이 탑승하여 60km/s의 속도로 주행하면서 기계화부대에 대한 중단없는 방공지원임무를 수행하며, 분당 3,000발의 발사속도를 가진 고화력의 무기체계로 대공무기로서 뿐만 아니라 적 지상표적에 대해서도 강력한 화력지원이 가능하며, 또한 자체 레이더에 의한 표적에 대한 사격제원을 산출하고, 선도계산조준기에 의한 표적 정밀 추적으로 명중률을 향상시켰고, 1,000발이상의 탄을 적재하여 장기간 재보급없이 지속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자주발칸은 현재도 성능개량이 진행중에 있다.
▶ 올해 도입된 "패트리엇 미사일"

▶ 차기보병장갑차(K21)

수상운행이 가능하도록 에어백식 수상 부양장치를 갖고 있다. 피아 식별기와 적 위협 경고, 화생방 장치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생존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에어백방식의 수상부양장치, 자동사격 통제장치 및 C4I연동으로 미래 디지털 환경의 고속 기동전을 위한 3세대 보병 전투 장갑차.
장갑차는 전장에서 보병에게 기동력과 방호력을 제공할 수 있어 전차부대와 동반하여 작전을 수행하는 기계화 보병이 활용한다.
장갑차의 전술적 운용 개념은 기계화보병사단 및 기갑여단에 편성하여 단독/보전 포 협동으로 고속 기동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적 장갑차량 파괴, 인원살상, 기계화보병 1개 분대 탑승, 기동간 및 주야 전천후 전투수행 등이다. 장차 다양한 전술적 요구를 반영하여 기본 차체에 각종 화기 및 특수임무 장비와 무기를 탑재하는 계열화 개념으로 발전되고 있다.
▶ 한국형 전투장갑차 K200A1

▶ 상륙장갑차 KA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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