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서울성곽"창의문 전통예술한마당"개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오는 주말 북악산 서울성곽 탐방객을 위한 가을 문화행사 "창의문 전통예술한마당"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0월11일(토)과 10월12일(일) 이틀에 걸쳐 "한국의 소리와 춤"과 "가을을 부르는 국악선율" 이라는 주제로 1일 2회(11:30/ 14:30) 열린다.
"창의문 전통예술한마당"은 가을 산행을 위해 북악산 서울성곽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흥과 신명을 느끼고자 마련된 행사로 첫째 날은 신명나는 북 가락과 춤사위가 어우러진 삼고무와 장고춤, 흥겨운 판소리와 거문고 산조로 문을 열며, 둘째날에는아름다운가을정취에 어울리는 국악연주와 도라지, 가시버시, 배 띄워라 등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국악가요가 북악산서울성곽 창의문 마당에 잔잔히 울려 퍼질 예정이다.
"북악산서울성곽" 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역사탐방' 의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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