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잇는 최고의 성능, 최고의 안전성, 고급 편의사양 등 최고의 고객 가치를 확보한 ‘아반떼 2009’ 모델을 10월6일부터 계약 개시하고 10월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동급 최고 자랑하는 엔진
‘아반떼 2009’ 모델은 ▲최고출력 124마력, 최대토크 15.9 kg·m 등 동급 최고의 엔진 성능을 확보하고 ▲하이퍼실버 휠, 신규컬러 적용 등 외관의 고급감을 향상시키고 ▲블루투스 핸즈프리, USB & i-pod 단자, EBD-ABS 등 안전사양 및 고객 선호사양의 신규 및 확대 적용하는 등 최고의 제품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아반떼 2009’ 모델에 장착된 1.6 감마엔진은 최고출력이 기존보다 3마력 증대된 124마력, 최대토크는 0.3kg.m이 향상된 15.9kg.m 로 동급 최고의 엔진성능을 확보했다.
‘아반떼 2009’ 모델은 제네시스, 그랜저 등 고급 차종에만 적용되고 있는 하이퍼실버 도장 휠(하이퍼실버 도장 : 기존 실버 도장 대비 탁월한 밝기를 가진 특수한 도장 공법)을 준중형차 최초로 적용해, 동급 최강의 자부심을 표현했다.
‘아반떼 2009’ 모델은 세단의 엘레강스한 느낌을 살려주면서 고급감이 강조된 ‘샴페인 실버’ 컬러를 신규로 적용하고, 고급감을 배가한 신규 직물시트를 채택해 세련되면서도 차별화된 내·외장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속도에 따라 제동력을 자동으로 배분하는 EBD-ABS를 최저가 모델까지 확대하고,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전동식 세이프티 썬루프 등 편의 사양을 기본 또는 선택 사양으로 확대 적용해 중형급 이상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아반떼 2009’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각 업계 최고 브랜드와 연계한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실시, 대한민국 넘버원 준중형차 ‘아반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한편, 아반떼 보유고객의 자부심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반떼 2009’의 판매가격은 ▲ 1.6 VVT 밸류(Value) 1299만원 ▲ 1.6 VVT 럭셔리(Luxury) 1553만원 ▲ 파이브 밀리언(5 Million) 스페셜 1606만원 ▲ 1.6 VGT 밸류(Value) 1564만원이다(이하 자동변속기 기준).
아반떼는 지난 7월 글로벌 누적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에서 또 하나의 진기록을 세웠다.
미국에서도 호평 중
아반떼는 지난 1990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돼 아반떼, 아반떼XD, 아반떼HD로 넘어오면서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6년 6월에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국내시장에서 월 평균 8000대 이상, 미국시장에서 월 평균 1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준중형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아반떼는 이 같은 제품력과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해외 기관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미국의 소비자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는 7월호에서 현대차의 아반떼가 도요타 코롤라, 포드 포커스 등을 제치고 소형차급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슈머 리포트는 “아반떼가 최고의 소형차로 선정된 것은 현대차의 끊임없는 품질향상 노력이 이뤄낸 놀라운 결과”라고 현대차의 품질경영에 대해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도 컨슈머리포트는 한국 차로는 처음으로 현대차의 아반떼를 싼타페와 함께 각 부문별 “2008년 올해의 최고 차(Top Picks)”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