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계룡軍문화축제' 이륙 준비완료
'2008계룡軍문화축제' 이륙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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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전시장 등 행사장 조성, 편리한 교통편 등

세계 유일의 3군 합동 축제인 계룡군문화축제가 드디어 내일 개막된다.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이벤트가 함께하는 축제는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장 조성 현황

공연장, 전시장, 이벤트장, 운영본부장, 편익시설, 식음시설 등으로 조성되었고,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 원활한 행사 흐름을 위한 시설배치가 이루어져 있다.

주공연장은 총 4,000석으로 출입구는 총 6개소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무대는 평화의 울림이라는 테마로 흰 비둘기 날개를 형상화하여 세계군문화엑스포로의 힘찬 비상을 상징하여 설계했다.

관람석은 계단식으로 설치하여 시야방해가 없도록 하고 장애인관람석을 별도로 설치하여 휠체어를 타고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군문화 전시관은 1,950㎡규모로 총 7개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 각종 이벤트장과 행사운영본부장, 화장실, 이동은행, 휴대폰충전소, 각종사인물, 냉·온수기, 음식점 등의 총 1500여개의 편익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안전, 치안, 경비대책

관람객의 안전과 혼잡을 대비한 각종 질서유지활동 유지를 위하여 관람객 및 진행요원, 행사시설물 등에 대한 책임보험을 가입하고, 논산소방서와 경찰의 지원·협조로 안전·치안센터를 운영한다. 그리고 주간 및 야간 관람객 보호를 위해 33명이 행사기간 내내 순찰을 한다. 아울러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보건소의 협조로 응급의료센터도 운영한다.

운송, 교통, 주차

행사장 진·출입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혼잡이 예상되는 계룡대 1정문 앞 사거리 우회전 차로를 완공하였고, 약 5㎞에 걸친 자전거 도로를 완성하여 관람객 진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국화, 구절초, 메리골드 등 약 29,000본을 직접 재배하여 주요 도로변에 식재하는 등 전원도시로서 쾌적한 축제 현장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관람객 운송을 위한 셔틀버스 4개노선 44대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행하고 기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호남선 계룡역 정차를 20회 증차하도록 코레일과 협의 완료하였다.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201번 노선의 주말 단축운행을 해제하여 야간공연시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주차장 10개소 9,000면을 준비하였고 만차시를 대비하여 예비주차장도 3개소 550면을 마련하였다.

자원봉사 등 행사운영 인력

공무원 200여명, 자원봉사자 150여명 등 1일 1,600여명의 행사 지원인력이 사전교육(10.10)을 통하여 행사진행을 돕게 된다.

지금 현재 계룡은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가 모두 되어 있으며,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군의 심장부 계룡에서 대한민국 제일의 축제가 성황리에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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