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 이익금은 저소득층 야구꿈나무 돕기 사용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됐던 폐휴대폰 수거캠페인에 이어 실시되는 2차 캠페인이며,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KBO가 주관하고 어린이재단이 후원해 실시된다.
코리안시리즈 관람객중 폐휴대폰을 반납하는 참여자에 대해서는 손수건을 제공하고 추가로 경품 응모기회도 부여한다.
수거된 폐휴대폰을 매각해 얻은 이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초·중등학교 야구선수(야구꿈나무)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지원액은 경기장 출입구에 설치되는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표시된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수거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폐휴대폰의 재활용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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