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

방송인 현영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의 ‘희망 2009 나눔캠페인’의 행복나누미 1호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현영은 지난 12월1일 ‘희망 2009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62일의 나눔릴레이’에 제일 먼저 기부대열에 동참하며 ‘선행 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또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정목초등학교에 일일나눔교사로 방문해 학생들에게 나눔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사실 그동안 현영은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자선바자회 일일판매, 강원도 수해복구, 태안 기름 제거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선행활동을 펼쳐왔다.
모금회는 현영의 기부를 시작으로 213억원을 목표로 지난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 2009 나눔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쇼·오락프로그램의 MC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현영은 지난 6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서 손담비에게 직접 배운 ‘미쳤어’를 완벽 재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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