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치소,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로 훈훈한 귀감
영등포구치소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양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먼저, 12월22일에는 본인 또는 가족의 장기투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5명을 파악하여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또한 22일부터 23일까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수용자를 돕기 위해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구치소 기독선교회'의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직원 및 기관을 방문한 민원인들도 교정위원실에 마련된 찻집을 찾아 작은 정성을 모으는데 동참해 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직장동호인회가 연계하여 인근 중증지체장애우 사회복지시설인 '엠마오의 집' 등 2곳을 위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정리, 세탁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영등포구치소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등포구치소는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직장동호인회를 중심으로 이러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