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설날 맞아 식품 특별 위생점검
식약청, 설날 맞아 식품 특별 위생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부터 16일(10일간)까지 전국 6개 지방식약청 및 16개 시·도(시·군·구)에서 제수용 식품 및 선물용 식품등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은 건강기능식품, 다류식품, 한과류, 꿀 등 제수용 식품 및 명절 선물용 식품제조 및 수입업소, 대형 할인 매장과 중소 규모의 식품판매업소와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버스·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등 다중이용시설내의 식품판매업소 및 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식약청은 무허가 제조 행위 및 색소, 표백제, 보존료 등의 불법사용 행위 와 유통기한 위·변조 등 소비자 기만행위, 보존기준, 표시기준,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위반제품은 즉시 압류 폐기해 시중에 유통 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