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청계천 JOB FAIR' 21일 개최
노동부와 서울시, 대학취업지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주관하는 '제11회 청계천 JOB FAIR'가 오는 21일에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적일자리 채용박람회'를 동시 개최하여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박람회는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하는 2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모집분야도 보건·사회복지·교육 등 폭넓다.
또한 사회적 일자리뿐 아니라 우량 중소기업 20개사도 참가해 웹디자인·강사 등에서 일할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취업프로그램으로는 삼성물산과 KT 등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다대다(多對多)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GS건설과 에스원의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취업특강으로 성신여대 윤영돈 교수의 '취업시장의 현황과 성공취업을 위한 전략' 등 취업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jobfair.career.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로봇댄스 경연대회'와 '트로트 경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열리는 사회적일자리 채용박람회는 서회서비스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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