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스포츠의 요람 통영 충무 마리나 리조트
도심의 공해와 현대인의 바쁜 일상생활은 현대병이라고 하는 상시 무기력. 피로증을 만들어내었고 도심에서 생활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몸과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고 보다 안락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기기 위한 생활패튼이 문화 트랜드로 인식되면서 피로에 지친 도시 근로자들이 쉴 곳을 찾아 주말마다 이동하는 풍경을 보는 것도 이제는 낯설지 않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려수도로 더 알려진 통영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해양 리조트인 충무마리나 리조트(http://www.kumhoresort.co.kr)는 힘든 일상생활과 스트레스에 찌들린 도시 근로자들이 개인이나 가족단위로 방문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쯤 자연과 더불어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는 곳 중의 하나이다.
현재 충무 마리나 리조트 관리업무를 총괄하고 있고 방문객들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기본 운영 철학을 가지고 있는 신 광현(44)본부장. 그로부터 들은 통영 사랑과 충무마리나 리조트에 대한 애착은 한마디로 “자부심”이었다.
해양스포츠의 요람- 통영의 충무마리나 리조트
한반도 남쪽 중심부 고성반도 끝에 위치하고 있는 경상남도 통영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심장부로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져 있으며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고 바다에는 15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산재해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또한 한산대첩을 이룩한 구국의 현장이며 한국의 연안 양식어업을 선도하는 수산 중심지이다. 섬과 바다, 문화유적, 한 폭의 그림 같은 한려수도의 비경이 있는 곳에 최첨단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로 고품격 리조트를 지향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 리조트인 충무 마리나 리조트가 자리 잡고 있다.
1994년 7월 충무 마리나 리조트 요트장 개장을 시작으로 하여 1995년 4월 콘도개장, 1997년 12월 스포츠 센터 개장 등으로 발전하여온 충무 마리나 리조트는 한국의 나폴리 통영에 국내 최초의 육·해상 종합 리조트로 요트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해양 스포츠와 해양관광, 흥미진진한 최첨단 스포츠 시설은 물론 기업의 교육·연수 등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마련하고 있다.
이곳을 관장하는 신광현 본부장은 한국에서 통영만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곳은 없다면서 통영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충무 마리나 리조트의 전 직원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와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전망이 뛰어난 충무 바닷가에 위치한 콘도미니엄은 어느 객실에서나 쪽빛 남해 바다와 아름다운 충무 항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지상 15층 규모, 총 객실 수 272실과 한식당, 양식당, 사우나, 슈퍼마켓 등을 갖추고 있어 고객의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최첨단 종합스포츠 시스템을 갖춘 스포츠 센터는 실내·외 수영장을 비롯하여 볼링장, 에어로빅, 헬스, 당구장 PC방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충무 마리나 리조트는 자랑 거리는 남해안 유일의 콘도미니엄과 최첨단 부대시설을 갖춘 스포츠 센터 외에 국내 유일의 요트 전용 항구가 있어 요트를 타고 한려 수도를 돌 수 있으며, 제트스키·수상스키·윈드서핑 등의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요트나 유람선을 타고 거제도와 비진도·욕지도·연화도 등의 섬을 돌아보고, 리조트 주변 바닷가와 추도·연대도·두미도 등지에서는 바다낚시와 사냥도 즐길 수 있다.
차세대 사업인 “관광산업” 활성화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요트의 대중화를 통한 해양 스포츠의 부흥과 리조트사업의 번영을 도모하던 충무 마리나 리조트는 설립 후 약 2년 후 I.M.F사태를 경험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낸 적도 있었다.
그러나 임. 직원들이 단합된 모습과 깨끗하고 체계적인 건물유지ㆍ보수. 불경기임에도 공격적인 마케팅 등의 노력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현재는 이용률이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관광 산업을 차세대 산업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신본부장은 이곳에서 근무한지올해로 4년째다. 충무 마리나 리조트를 대표적인 해양 스포츠 휴양시설로 만들기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는 신 본부장은 몇 해 전 태풍매미가 왔을 당시를 떠올린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요트 계류장이 바로 앞에 있었기에 피해가 컸습니다. 피해규모가 커서 엄청난 손실을 입었지만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비시스템을 발동하여 단 한명의 사상자 없이 위험한 고비를 잘 넘겼습니다.” “바다와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천재지변들은 감내해야할 고난이기도 하지만 극복해 내야 할 과제이다.”라고 말하는 신광현 본부장. 이러한 신속한 대응에 대하여 후일 동종업계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부러운 시선으로 그를 보고 있다.
통영의미래 관광산업 - 충무마리나 리조트가 이끌어가겠습니다
리조트 경영과 활성화에 있어 통영시를 비롯한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힌 신 본부장은 주변의 섬 개발 등 적극적인 관광자원의 개발이 있어야지만 더욱 많은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면서 통영의 자연자원 개발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지방의 고용창출에도 일조를 하고 있다면서 너털웃음을 짓는 신 본부장은 통영에서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하여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통영이 알려지면서 리조트 경영에 도움이 된 점도 있다면서 충무 마리나 리조트가 다른 리조트에 비해 월등히 차이 나는 점이 있다면 역시 요트관광을 포함한 패키지 관광 상품이다.
앞으로 충무 마리나 리조트는 12,000여 평에 이르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서 기존의 리조트에 더욱 보강된 위락시설과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스템을 가미해 영남권 제일의 해양 리조트로 거듭날 계획이다. 신 광현 본부장이 “자부심”이라고 말한 통영과 충무 마리나 리조트가 해양 스포츠 위락시설의 선두주자로 기억 될 수 있도록 열정적인 그의 노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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