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공공서비스 활성화 1972억 투입
유비쿼터스 공공서비스 활성화 1972억 투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녹색성장도 함께

행정안전부는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한 공공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012년까지 총 1972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u-공공서비스 활성화 전략으로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 등 녹색환경 조성(u-에코) △재난 대비 안전체계 마련(u-세이프티) △학교급식의 식자재 이력관리 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여건 조성(u-라이프) △지능형 첨단 교통체계 구축 등 사회효율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인프라 구축(u-인프라) △IPTV를 기반으로 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열린 행정서비스 구현(u-Gov) 등 5대 선도과제를 선정했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선도과제를 평가하고 유비쿼터스 공공서비스 확산을 위한 법·제도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안부는 총 16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에 이어 ‘자동인식(RFID)기반 수입항공화물 통관관리’ 등 6개 선도과제의 성공모델 육성사업 및 녹색환경 조성(u-에코)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행정서비스나 사회 전반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확산해 국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정책·서비스에 대한국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하는 만큼 녹색 신성장도 함께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