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개발에 대한 인식과 추진상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과제 선정 및 개선방안
문화관광부와 경남도는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2005. 3.14(월)14:00~3. 15(화)까지 1박 2일간 남해안 관광벨트개발사업의 추진현황과 실적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강구 및 자치단체간 사업별 상호 정보교환 등에 대한 벤치마킹과 개발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등 시행착오을 최소화 하고 관광 분야전문가 자문 등으로 자치단체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주요 참석대상자는 문화관광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인 김성진 위원을 비롯한 관광전문가, 교수 등 문화관광부 남해안관광벨트개발사업 추진 자문단 12명,3개시도 24개시군(경남11, 부산2, 전남14) 협의체 관계 공무원 27명, 문화관광부 관계자 3명 등 42명이 참석하게 되며,
당일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 중앙(문화관광부)기관의 주요업무시책 현안사업 설명
- 남해안관광벨트 사업 3개시도 주요사업별 추진사항 설명
- 분임별 토의 및 발표 등을 주요내용으로 집중적으로 토의하여 관광개발에 대한 인식과 추진상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과제 선정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단계별 토론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경남의 경우 남해안관광벨트사업은 10개 시군에 걸쳐 24개사업에 총 1조 1,017억원 투자 계획으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공공부문에 2,494억원을 투자, 현 공정율 50%를 나타내고 있으며, 문화관광부는 3개시. 도에 걸쳐 본 사업과 관련하여 총 4조 1,455억원을 투자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광분야 전문가 들이 참여 그동안 나타난 제반애로 사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토의, 발전방향을 모색 낙후되고 침체된 남해안 지역을 국제적 수준의 관광거점으로 육성,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 3개 시. 도가 정례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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