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의…경제공조 방안 등 논의도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시아 국가 정상들과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조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오후 태국 파타야에 도착, 아피시트 웨차치와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 것으로 태국 방문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둘째날인 11일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갖는데 이어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또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와 올 들어 세번째 양자회담을 갖고 케빈 러드 호주 총리, 테인 세인 미얀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각각 갖는다.
마지막 날인 12일 이 대통령은 오전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아소 총리와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고, 이어 이 대통령은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 ‘제4차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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