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 수익보존형 ELS펀드 판매
기은, 수익보존형 ELS펀드 판매
  • 송현섭
  • 승인 2005.03.14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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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원금보존형 원금+α%수익보존형 ELS펀드를 3월14일부터 24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상품은 대신 Fine-ELS 채권투자신탁 제B6호와 대신 Fine-ELS 채권투자신탁 제B7호 등 2종류로 대신 Fine-ELS 채권투자신탁 제B6호는 안전한 채권운용을 통해 주가등락과 무관하게 연 2.0%를 지급한다. 특히 KOSPI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5%에서 15%사이에서 끝나면 최고 9.5%까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투자기간은 6개월이며 KOSPI200지수가 기간 중 한번이라도 장중 15%이상 상승한 경우 연 3.5%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아울러 대신 Fine-ELS 채권투자신탁 제B7호도 주가등락과 관계없이 연 1.0%를 지급하고 기초자산인 KOSPI200이 기준지수 대비 5%에서 15%사이에서 끝날 경우 최고 연 7.2%까지 수익이 가능하다. B6호와 달리 KOSPI200지수가 장중 포함해서 기준지수대비 15%이상 한번이라도 상승하면 최고 수익률인 연 7.2%로 수익이 확정되는 특징이 있으며 투자기간은 역시 6개월이다. 두 상품 모두 대신투자신탁운용(주)에서 운용하는데 개인·법인에 관계없이 300만원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 맞춰 원금+α%를 보장받고 경우에 따라 고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안정위주의 상품이며 향후 주가전망에 따라 다양한 상품선택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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