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부다비 직항 노선 신설
서울-아부다비 직항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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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7회(즉시 주4회, 2012년 주3회 추가증대)

국토해양부는 7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한·UAE간 항공회담에서 서울-아부다비 노선의 운항횟수를 주 7회(즉시 주4회, 2012년 주3회 추가증대)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앞으로 한-UAE간에는 현재 인천-두바이간 운항중인 에미레이트항공(여객 주7회), 대한항공(여객 주3회) 외에 새로 에티하드항공이 인천-아부다비간에 운항하게 된다.

에티하드 항공의 신규취항으로 양국 수도인 서울과 아부다비를 직접 오가는 노선이 생겨 여행 편의가 향상되고 특히, 우리의 주요 해외건설시장인 UAE와의 경제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UAE는 우리의 제4위 건설시장으로, 시공중 공사는 47개사 68건 약 130억불이며 최근에는 아부다비 도시개발, 도로, 철도 등 인프라 건설에 대한 우리기업들의 수주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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