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5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이병헌의 복귀작으로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가 지난 12일 제작발표회를 했다.
최근 아시아에서 할리우드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영화 ‘지아이조’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한 그는 눈코 틀 새 없이 바빠 ‘1년 스케줄이 모두 잡혀 있는 상태’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그는 이날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드라마에 임하는 만큼 각오도 단단히 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실망시키지 않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더욱이 일본의 메이져 회사들은 이미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침체된 한국 드라마 수출 시장에도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헌이 출연한 드라마 ‘아이리스’는 국내 드라마로서는 처음 시도되는 첨단 스파이물로 긴박감 넘치는 사건전개와 예측불허 반전으로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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