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경험과 전문지식 상호공유 및 보완기능 강화
금융감독원은 16일자로 한국은행과 실장급 1명, 실무담당 직원 2명 등 각각 3명씩을 1년간 상호파견키로 했다.
이번 인사교류는 상호 업무관련성이 높은 양 기관간 이해·협력을 증진시키고 업무경험과 전문지식의 상호공유 및 보완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은에서 파견오는 실장급 파견자는 금감원 '거시감독국' 스탭으로서 거시·금융경제 동향 파악, 주요 금융현안 조사·분석 등에 대한 자문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금감원은 밝혔다.
또한 한은의 4급 직원 2명은 각각 금감원의 은행감독국 및 자산운용감독국에 배치되어 은행감독 업무와 자본시장 실무업무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