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기술을 친숙하게 체험

국립과천과학관은 “최첨단기술인 로봇기술을 음악을 통해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과천과학관에는 현재 소형로봇들의 댄스공연 및 휴머노이드 시연 등과 같은 각종 로봇전시가 진행 중이며,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과천과학관은 160개의 스탠드형 관람석과 함께 음향, 영상장비 등의 운영설비를 구축한 ‘로봇스타디움’을 전시관 내에 마련해 각종 로봇공연 및 경연대회, 강연 등 전시 및 행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과천과학관은 “로봇스타디움이 대회에 맞춰 공사가 완료되면 더욱 편안한 관람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참가대상은 초·중·고·대학생이며 우승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및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이번달 23일부터 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