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소방본부 소방본부장, 정재웅)에서는 3. 15일부터 3. 16일까지 양일간 창녕 부곡 일성콘도에서 소방본부 및 소방서 혁신담당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소방공무원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초빙강사로 나선 곽숙철 LG그룹 혁신교육센터장은 “혁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민간기업의 생존전략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조직 혁신과정, 혁신방안 및 주요 혁신 성공사례를 소개하였고, 이행봉 부산대 교수(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는 “참여정부 행정혁신의 비전과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중앙 및 지방정부의 행정혁신의 추진성과, 혁신에 대한 정부조직 및 공무원의 역할 및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하여 심도있게 강의하였다. 특히, 정재웅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일선의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소임을 묵묵히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경상남도와 도민을 위해 경남소방이 추진해야 할 혁신방향과 부단한 소방조직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참석자 또한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의 소방조직 혁신을 위해 마음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채순 거창소방서장은 “소방혁신로드맵”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향후 소방조직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경남 소방공무원의 부단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였다. 또한 “도민만족을 위한 경남 소방 혁신전략”에 대한 난상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많은 혁신과제들을 제시하여 추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변화와 혁신을 하는 자”의 위치에 설 수 있도록 각자 열심히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소방공무원 혁신 워크샵을 주재한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는 이러한 행사의 성과를 향후 소방시책 수립 및 도정업무에 적극 반영하여『세계로 미래로 뉴 경남 건설』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워크숍” 및 “혁신 순회교육”을 통하여 소방 제자리찾기에 적극 동참하고, 소방조직 경쟁력 향상으로 도민에게 보다 나은 선진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