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보이 NO~ 가창력 겸비한 완소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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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성
▲ 배우 최민성


영화 ‘여고괴담5-동반자살’이 10대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극장가를 공포로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시리즈 중 최초로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 최민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극중에서 ‘기호’ 역할을 맡은 최민성은 여고괴담 시리즈를 통틀어 최초 남자 고등학생으로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호러퀸의 유일한 남자친구이기도 한 그는 유진(오연서 분)과 소이(손은서 분)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키며 영화의 긴장감을 조성하는 인물을 맡았다.

사사건건 여자친구와의 일을 엄마에게 얘기하는 마마보이 같은 행동에 영화를 보는 여성 팬들은 최민성에게 따가운 시선을 보낼 정도로 얄미운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한 것.

하지만 호러퀸 오연서, 장경아, 송민정과 동갑내기이기도 한 그는 분량이 많진 않지만 촬영장에서 유일한 청일점으로 여성 스탭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또한 그는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 184cm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로 영화 속 이미지와는 다르게 이미 온라인에서는 ‘완소남’으로 통하며 많은 여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뮤지컬 ‘온에어 시즌3’에서 알렉스 역으로 첫 뮤지컬 주연으로 합류, 다방면에서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데뷔 전부터 그는 연극 ‘환상’, ‘해빙기’, ‘환상의 연인’ 등을 통해 연기실력을 쌓아왔다.

거기다 얼마 전 종영한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서 가수 최민으로 등장해 테마곡 ‘행복했을까’를 직접 부르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신예이기도 하다.

이처럼 그는 앞으로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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