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평가결과 8년연속 물가안정지역 전통 이어가
충청남도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지방물가안정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시ㆍ군은 청양군과 당진군이『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충남도는 지난 1997년 이후 8년 연속 물가관리 우수 道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전국에서 물가가 가장 안정된 지역이라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신행정수도 건설’원자재 가격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충남도는 물가안정 노력도, 특수시책 발굴 등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성과는 물가안정 노력부문에서 물가대책 보고회 및 현장지도 점검실시, 물가안정 범도민 다짐대회 개최, 모범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가격조사 비교 공개, 추석절 등 물가불안 시기에 맞는 특별대책 수립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특수시책 추진에서, 전국 유일의 시군별 자체물가 지수제 실시, 물가정보센터 운영, 물가관리팀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