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글로벌 M&A 포럼 발족
민관 합동 글로벌 M&A 포럼 발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식경제부는 글로벌 M&A의 높은 잠재력과 수요에 대응하고자, 최신 동향 정보제공 및 정책 제언의 싱크탱크로서 민관 합동 전문가 네트워크 그룹인 ‘글로벌 M&A 포럼’을 발족했다.

지식경제부는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의 높은 잠재력과 수요에 대응하고자 글로벌 동향정보 제공과 정책 제언을 위해 민·관 합동 전문가 그룹 ‘글로벌 M&A 포럼’을 발족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M&A 포럼’은 지식경제부와 KOTRA가 공동 주관으로 발족하는 국내 첫 번째 글로벌 M&A 전문가 공식회의체다.

포럼에는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를 비롯해 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과 법무법인 화우, 맥쿼리증권, 우리투자증권 및 산업은행, 한국투자공사, 벤처캐피털협회, STX그룹, 현대중공업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포럼은 이날 서울 염곡동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 플라자’에서 출범식을 가진 뒤 앞으로 월 1회 정례모임을 통해 세계 각국의 M&A 동향과 사례를 소개하고 정책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중·장기 M&A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이 전망되고, 중국, 인도 등 신흥국 기업의 M&A 시장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 발족이 선제적인 정책제언과 해외투자 컨소시엄 구성에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