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받고 MC몽 오빠 코러스한적 있죠”
“5만원 받고 MC몽 오빠 코러스한적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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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
▲ 그룹 포미닛, 왼쪽부터 권소현, 허가윤, 김현아, 전지윤, 남지현


원더걸스 전 멤버인 ‘현아’ 그룹으로 더 많이 알려진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포미닛’이 앰넷의 ‘마담B의 살롱’에 출연해 각 자의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각 자 본인들을 청순한 매력 리더 남지현, 카리스마 전지윤, 매력적인 보컬 허가윤, 깜찍한 권소현 그리고 포스 김현아로 소개한 뒤 MC 김윤아와 토크를 이어갔다.

포미닛의 막내 ‘권소현’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아가 원더걸스 출신으로 우리 중 가장 먼저 가요계 데뷔를 했다고 알고 있지만, 실은 내가 현아보다 먼저 가요계 데뷔한 가수 선배”라며 “초등학교 5학년 때 여성 그룹 ‘오렌지’로 활동한 바 있다”고 말해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허가윤’은 데뷔 전 있어던 에피소드를 전했는데, “나 역시 포미닛으로 데뷔 전 가수 MC몽의 코러스를 한 경험이 있다”며 “용돈을 벌지 않겠냐는 아는 분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는데 그게 MC몽의 ‘아홉번째 구름’이라는 곡의 코러스였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MC 김윤아가 “그럼 그때 혹시 코러스 비용으로 얼마를 받았는지 공개해도 되겠냐”고 묻자 지체 없이 “5만원을 받았다”고 솔직히 고백한 가윤은 “내심 큰 돈일 거라 기대했는데 5만원이었다. 친구와 밥을 먹고 후식 먹으니 그 돈이 다 사라졌다”고 말해 방청객의 웃음이 터졌다.

특히 프로필 사진이든 어디든 항상 선글라스를 끼는 멤버로 유명한 전지윤은 이날도 어두운 조명 속에서도 선글라스를 벗지 않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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