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도서 중점개발 29억원 투입
낙후도서 중점개발 29억원 투입
  • 김세권
  • 승인 2005.03.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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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원산도 등 12개 도서, 도로·호안·선착장보수 등
충청남도는 올해 낙후도서지역의 도서민 생활안정과 정착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보령시 원산도 등 12개 도서에 29억 35백만원을 투입한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5개시군 12개 도서(보령7, 서산2, 홍성1, 태안1, 당진1)이며 도로확·포장, 호안시설, 선착장 보수 등 생활 및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주요 추진사업은, 보령 7개 도서에 23억67백만원을 들여 도로개설 및 도로확·포장 6개소 3.2㎞, 하수도정비 2개소, 호안연장 1개소, 호안도로 및 선착장 보수 1개소를 정비한다. 서산 2개 도서에 228백만원을 투자해 도로확·포장 2개소 정비, 홍성 1개 도서에 68백만원을 투자 호안시설 1개소 설치, 태안 1개도서에 110백만원을 투자 하천정비 1개소, 당진 1개도서에 161백만원 투자해 선착장 보수 1개소를 정비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 기반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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