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손끝으로 만드는 e-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청소년 인터넷윤리 순회강연 및 체험전을 개최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윤리 강연 및 다채로운 체험전, 이벤트 등을 통해 인터넷 이용자의 절대 다수인 청소년들을 위해 강연 및 체험전, 이벤트 등을 통해 인터넷 역기능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이버공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됐다”고 전했다.
행사는 강지원 변호사의 인터넷윤리 강연과 동영상을 통한 체험 교육,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UCC체험관, 인터넷윤리의식 자가진단 체험관, 인터넷윤리 퀴즈 및 게임 체험관 등도 꾸려졌다.
또 인터넷 윤리 미니홈피(http://town.cyworld.com/nethics)에서는 온라인 이름댓글 달기, 주제별 선플달기 등 이벤트도 동시에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이번달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광주, 부산, 대구, 대전·청주 등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2,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윤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도서산간지역 및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비정기 강연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권에서 참가를 원하는 초·중학생이나 학교는 오는 23일까지, 다른 지역은 행사시작 1주일 전까지 인터넷윤리실천 홈페이지(www.nethics.kr)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되고 별도 참가비는 없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행사운영 사무국 전화(02-580-06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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