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한국전력 ‘빛 찾아주기’ 운동 전개
서울 중구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국립의료원, 한국전력 서울본부, 약수노인종합복지관 등 3개 기관은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빛 찾아주기’ 운동에 동참, 28일 국립의료원에서 협약서를 체결한다.
한국전력 서울본부는 서울 중구지역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 환자 5~10명에게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의료원은 백내장 수술을 담당하고 수술을 받은 노인 환자들의 외래진료비를 일부 면제해 줄 예정이다.
국립의료원과 한국전력서울본부는 “백내장 수술을 지원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새 빛을 찾아드릴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제2의 인생을 사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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