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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대장급인사를 내주초 단행키로 했다.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은 18일 합참의장과 육·해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 7명의 대장금 인사에 대해 “22일 국무회의에 상정한 후 의결을 거쳐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 인사수석은 청와대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인사처천회의에서 국방부가 2배수로 올린 명단에 대해 논의했다”며 “검증결과와 함께 후보를 노무현 대통령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육군 1,2,3군 사령관을 포함해 직위별로 2명씩 추천할 것”이라며 “인사대상 직위는 7개이지만 겹치는 경우도 있어 후보가 14명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