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대통령배 2009 KeG는 ▲ 우수한 국산e스포츠종목 육성 ▲ 지역 e스포츠 활성화 ▲ e스포츠를 통한 게임산업의 성장 및 새로운 영역발굴을 위해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대회를 시작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500여명이 국산게임 5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대통령배로의 승격을 맞아 ‘스페셜포스’, ‘서든어택’, ‘슬러거’, ‘피파온라인2’ 등 우수 국산 온라인게임 4개 정식 종목과 국산 아케이드게임 시범 종목 '펌프잇업' 등으로 대회를 운영해 국산게임의 육성행사로 의미가 크다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산 e스포츠종목의 육성을 위해 ‘대통령배 2009 KeG’ 외에도 지난 4월 국산게임(스페셜포스) 프로리그 8개 팀을 공식 출범시킨 바 있다. 특히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우리나라의 e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e스포츠연맹 설립 및 ‘국제e스포츠대회’에 국산게임 2개 종목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행사가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화합과 우정의 장인 동시에 국산 e스포츠 종목 육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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