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으로 383만원 소비효과, 지역경제 살린다
충청남도는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자가용 출근 않는 날』로 지정하고, 지난달 19일 첫번째 실시하여 3,835천원의 소비효과를 거두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3월 19(土)일은 제2회『자가용 출근 않는 날』운영으로 관용・자가용차량, 통근버스를 운행하지 않으며 道 본청을 출입하는 전직원의 차량 출입이 통제 된다
충남도는 전 공무원들이 시내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 출근하게 되어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원을 제외하고도 650명 정도가 추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므로 퇴근시 음주운전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beer-meeting 』등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업 등 서비스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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