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
구례경찰서는(서장 강승철) 학교 폭력 피해신고 및 자진신고 기간운영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례경찰은 지난 15일, 학교 밀집 지역인 읍시가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경찰, 유관기관 임직원 등 60여명은 학교폭력 근절을 알리는 전단 300매를 배포하며 ‘학교폭력 없는 구례 만들기’를 위해 전 군민의 동참을 호소 했다.
또한, 이날, 구례교육청 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일선 초,중,고등학교 학교 생활지도 교사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학교폭력의 실태 및 문제점 등에 다양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강승철서장을 비롯, 과장, 지구대장, 사무소장들이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 학교폭력의 대처방법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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