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서 즐기는 세계 디자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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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디자인코리아 2009’…세계적 디자인 작품 전시

세계 최고의 디자인 명품을 한 자리에서 둘러볼 기회가 생겼다.

지식경제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디자인코리아 2009’가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독일의 레드닷(Red dot Design Awards)과 아이에프 디자인상(iF Design Awards), 미국의 우수산업디자인상(IDEA) 등 19개국 21개 디자인기관이 엄선한 세계 최고 디자인 상품 650여점이 전시된다.

디자인코리아 2009 홍보대사로 임명된 영화배우 한지혜.

세계적 석학과 경제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디자인 국제회의는 ‘디자이노믹스’를 주제로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3일에는 <비즈니스위크> 편집위원인 브루스 누스바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기아자동차 디자인총괄 부사장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컨티늄 대표 장프랑코 자카이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초청 강연이 펼쳐진다.

4일에는 미국디자인경영협회장 토마스 락우드가 ‘이론과 실천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경영’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제품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전이 마련되고, 2009 우수디자인(GD) 상품 상격 심사후보를 대상으로 공개심사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 한국디자인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디자인 신소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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