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물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
충북도, 물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
  • 최민하
  • 승인 2005.03.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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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물의 달”및 “3월 22일 물의 날”을 맞아 자연 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 실시
충북도는 3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수자원공사, 청원군, 자연보호협회, 해병전우회 등에서 참석한 200여명과 함께 청원군 문의면 체육공원에서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치며 각 시군에서도 물의 날을 맞아 주민, 공무원 등 1만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마을 간이상수도 관리 및 자연보호활동에 적극 협조한 단양군 단성면 새마을지도자 황영래씨 등 10명의 주민과 먹는 물 공동시설 관리 등에 적극 노력한 청주시 환경과 조남원씨(행정 6급) 등 12명이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도에서는 3월 물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하천, 댐 등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상수도 시설 및 물탱크시설 2,292개소,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38,135개소, 약수터 및 먹는 물 공동시설 117개소 등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정수장 및 상수도시설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며 물 관련 시설을 순회하는 Water Tour코스를 운영하고, 절수기기 전시 및 물 아껴쓰기 실천방법을 홍보하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물 사랑·물 절약을 적극 추진한다. 한편, 3월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로 금년도 주제는 “생명을 위한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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