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운전 가이드 북’ 첫 발간
장애인 ‘운전 가이드 북’ 첫 발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전면허 취득에서 운전 관련 복지시책까지

국립재활원은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종 정보와 운전방법 등에 관한 ‘장애인의 자동차 운전’ 책을 최초로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책은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장애인 운전면허시험 제도 및 취득방법, 장애유형별 장애인 자동차 운전방법, 장애인 운전보조장치 및 복지시책, 알아두면 유익한 운전상식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허용 국립재활원 원장은 “이 책이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특히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 관련기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