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3년만기…9.2%이상 금리수준
한화증권이 조기상환형 파생상품 투자신탁을 판매한다.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한화 투스타 조기상환형 파생상품 투자신탁 1-1호는 최장 만기 3년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요건이 충족되면 연 9.2%이상의 수익이 지급된다. 특히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에 투자를 통해 최초 기준가격 대비 -15%보다 같거나 높으면 6개월마다 9.2%의 이자수익을 조기에 상환 받게된다.
만약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6개월마다 다시 요건충족 여부에 따라 상환되는데 최종만기일에 기준가격에서 -15%를 보이거나 오를 경우에도 9.2%이상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상품은 가입금액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조기상환 외에 가입기간 3년이 안돼서 중도 해지할 경우 해당고객이 환매금액의 6%의 수수료를 내야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회사관계자는 “최종만기인 3년째에도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최초 기준가격대비 삼성전자와 LG필립스 2종목 주가가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은 보존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요건충족에 따른 투자수익률이 27.6%로 연 9.2%의 수익이 제공되는 주가연계형으로 직접투자가 어렵거나 안정적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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