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지역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
국토해양부는 국철 1호선(경부선) 병점역에서 분기되는 병점기지선에 서동탄역(화성시 능동, 오산시 외삼미동 일원) 건설사업의 주요공정을 완료하고 신학기 시작전인 2월26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되는 서동탄역은 병점역에서 2.2㎞ 떨어진 신설 전철역으로 화성시의 위탁을 받아 철도시설공단이 2008년 8월 착공한지 1년 7개월 만에 완공했다.
서동탄역은 수도권 전동열차가 1일 왕복 113회(평일기준) 운행하게 돼 동탄 신도시 등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생활여건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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