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 제24회 청계천 JOB FAIR 개최
3월20일, 제24회 청계천 JOB FA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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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대졸 구직자를 위한 맞춤 취업컨설팅 제공

노동부 서울고용지원센터는 20일(토) 오후 2시(일부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부터)부터 청사(중구 장교동 1번지 장교빌딩)와 그 주변에서 “제24회 청계천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과 '중소기업 고령자 현장채용' 행사가 열리며, 특히 청년구직자가 취업할 때까지 전문 컨설턴트가 1:1 취업컨설팅(일명 “취업담임코치제”)을 실시하는 2010 취업컨설팅 대전(大戰)이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취업컨설팅 대전의 별칭은 "잡나비(Job-Navi). 잡라이더(Job-Rider) 프로젝트"로, ‘청년 구직자(잡라이더)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잡나비)의 1:1 컨설팅을 통해 해당 잡라이더에 꼭 맞는 직업을 찾아주는 취업지원 프로젝트’를 말한다.

잡라이더 참가는 만 29세 이하의 2010년 2월 대학 졸업자 또는 2010년 8월 대학 졸업예정자(휴학생 제외)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750명이 선발되었다. 이들 잡라이더는 행사당일 담당 취업 컨설턴트인 잡나비와 만남의 날을 갖고 2개월간의 1:1 코칭을 통해 취업을 하게 된다.

이번 大戰에 참여한 취업 컨설턴트는 잡라이더의 취업실적에 따라 노동부 장관상 등 상장 및 총 6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수상자로 선발된 최고 컨설턴트에게는 노동부 서울고용지원센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특전이 주어진다.

최고 컨설턴트가 소속된 소속 컨설팅 회사는 노동부 우수 민간고용서비스기업인증 및 노동부 민간위탁사업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임태희 노동부장관은 이날 취업 컨설턴트 및 청년구직자를 격려하면서 "취업컨설팅대전을 통해 신규 대졸 구직자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번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신규 대졸구직자들은 잡영(http://jobyoung.work.go.kr)을 활용하여 자신의 적성에 걸맞는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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