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보성다향제 축제 부대행사에 21개 업체가 참여
광양시 다압면 소재 만생제다 대표 정순례씨가 제36회 보성다향제 축제 부대행사인 "2010 한국 명차 선정대회" 에서 2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 했다.
정순례씨는 2002년 광양시 차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2005~2006년 광양시 차 연구회장을 하면서 제다법연구, 차유적지 답사, 전통차의 대중화 및 광양백운산 야생차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무료 시음회 운영 등 광양백운산야생차를 알리는데도 적극 앞장서 왔다.
또한 6,400㎡ 차 밭을 친환경농법으로 직접 재배하고 본인의 농장에서 생산한 차엽만을 이용하여 전통수제차를 만들어 2007 ~ 2008년 전남기능경기대회 녹차만들기에서 동상, 2009년에는 금상을 차지하여 광양백운산야생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정순례씨는 “앞으로도 품질이 좋고 우수한 광양백운산야생차를 전국 최고의 명품차로 만드는데 노력하고 백운산야생차의 향기를 더 많은 대중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광양시에서도 품질이 좋고 우수한 광양백운산야생차 생산을 위하여 2009년부터 녹차전용퇴비, 가향기, 건조기 등 녹차품질 고급화 지원사업을 통해 광양백운산야생차 품질의 고급화를 꾀하고, 백운산야생차 우수성을 널리 홍보 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