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가장 붐비는 박물관은?
아시아에서 가장 붐비는 박물관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아시아 1위·세계 10위 기념 이벤트

국립중앙박물관은 2009년 세계박물관 관람객수 아시아 1위, 세계 10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5월17일부터 6월7일까지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국의 문화예술 및 박물관 분야 월간지 ‘The Art Newspaper’ 4월호가 발표한 2009년 세계박물관 관람객수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은 관람객 273만204명이 방문, 타이완 국립고궁박물관(257만여명)과 일본의 도쿄국립박물관(227만여명) 등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최고로 붐비는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은 850만명이 방문해 세계 1위, 영국 브리티시뮤지엄이 557만여명으로 세계 2위이다.

이번 이벤트는 ‘국립박물관 퀴즈 여행’ ‘국립 박물관 관람후기 및 블로그 공모’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 박물관 퀴즈 여행’은 국립중앙박물관을 시작으로 11개 지방박물관(경주, 광주, 전주, 부여, 대구, 청주, 김해, 제주, 춘천, 진주, 공주)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국립박물관 관련 퀴즈를 풀면 된다.

‘국립 박물관 관람후기’는 국립중앙박물관과 11개 지방박물관의 전시관 관람 및 교육에 참여하고 느낀 점과 유익한 정보 등을 소개하는 내용, ‘블로그’는 국립박물관(11개 지방박물관 포함) 전시·교육· 행사 등을 소개,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블로그를 공모한다.

‘박물관 퀴즈여행‘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그리고 ‘관람후기‘ 및 ’블로그‘ 공모에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총 120여명에게 문화상품권, 세계문명전<그리스의 신과 인간> 초대권, 공연티켓, 문화상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입상작은 국립박물관 홈페이지 및 소식지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 및 11개 지방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퀴즈여행 당첨자는 6월11일, 관람후기 및 블로그 수상자는 6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