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광양시장 지방 선거 결과는 무소속 이성웅 후보의 승리
6.2 광양시장 지방 선거 결과는 무소속 이성웅 후보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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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에 성공한 이성웅 후보는 광양 100년 대계를 위해 정열을

제5회 6.2 지방선거가 6시 마감한 가운데 광양시 투표율은 62.4%를 기록했다.

광양 시장은 무소속 이성웅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서종식 후보를 4500여표 차이로 여유있게 앞서며 3선 고지를 밟았다. 득표 현황 이성웅 29736표, 서종식 25060표, 박형배 8956표 를 기록했다.

3선에 성공한 이성웅 광양시장은 "먼저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양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위대한 광양시민의 승리이고, 선거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킬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선거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민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경쟁은 끝났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서종식, 박형배 후보뿐만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신 모든 후보님들께 참으로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이분들과 힘을 합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광양 100년 대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평생의 명예를 걸고 불꽃같은 열정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가선거구 시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이정문(6533표),민주당 박노신(5798표),민주노동당 김정태(5642표)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나선거구 시의원 선거에서 민주노동당 백성호(4343표), 민주당 이서기(3865표), 무소속 정경환(3811표) 후보가 당선됐다.

다선거구 시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장명완(2753표), 무소속 정현완(1627표) 후보가 당선됐다.

라선거구 시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송재천(2991표), 무소속 장석영(2929표) 후보가 당선됐다.

가선거구 도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이용재(11138표) 후보가 나선거구 도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서옥(11343표) 후보가 다선거구 도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김재무(11392표)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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