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주의 목사의 주장
호주에서 한 목사가 누드로 예배를 보기로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 데일리 텔라그라프의 보도에 따르면 “한 목사가 옷을 전혀 걸치지 않은 채 예배를 보기로 결정했다”며 18일 이같이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이 화제의 인물은 51세인 로버트 라이트 목사, 그는 오순절 교회파 소속으로 3년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오래전부터 누드를 신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라이트 목사는 누드가 죄악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퀸즐랜드 블리스번 부근의 누드 리조트에서 누드로 예배를 보기로 한 것.
게다가 그는 4월 22일부터 3일간 누드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 행사기간동안 배치되는 안전요원 마저도 누드로 경호한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그는 사람들이 나체 페스티벌을 성적 방종으로 생각하지만, 실은 대단히 품위 있는 사람들의 즐거운 모임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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