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건전성 강화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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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장관회의 부산서 막 열어

4일 부산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모여 각국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놓고 중점 논의에 들어갔다.

G20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수장들은 이날 오후 부산 누리마루에서 세계경제 토론을 시작으로 1박2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토론에서 IMF로부터 세계 경제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거시정책 공조방안을 논의한다.

재무장관들은 5일에는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정책대안 ▲금융권 분담방안을 포함한 금융규제개혁 방안 ▲국제금융기구 개혁과 글로벌 금융안전망(FSN)▲에너지 보조금 등도 논의한다.

재무장관들은 또 글로벌 금융위기에 일조한 것으로 비난받는 국제신용평가사에 대한 규제, 헤지펀드와 장외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제재 등을 놓고는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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