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세 진입
쌀값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9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산지 쌀값(5일 기준)은 전회(5월 25일)보다 656원(0.5%) 오른 13만4348원(80kg 기준)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와 충북에서 다소 내렸지만 경기, 충남, 전남, 경남, 경북, 경남에서 소폭 올랐다.
그동안 계속 하락세이던 산지 쌀값은 정부가 지난달 5만 톤을 격리한 이후 지난회에서 처음 오른데 이어, 이번에도 상승세를 보였다. 농식품부는 쌀값이 안정국면으로 접어든 것이라고 분석했다.
농식품부는 재래시장과 RPC 등 현장조사 결과 쌀 수급상황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쌀값은 현상유지 또는 약간의 오름세를 안정 국면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