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공무원상 시상, 장학금 전달, 2005년도 사업계획 설명
‘바르고 활기찬 직장을 생각합니다’란 슬로건 아래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권익신장에 앞장서온 충청남도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양승록)제5차 정기총회가 24일 도청 대강당에서 공직협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 진행은 1부 행사에 도청 풍물패『해토』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동료직원이 뽑은 최고공무원’ 4명(임헌용 국장, 정동기 부이사관, 권오인·이정훈사무관)의 시상, 성적우수 회원 및 회원자녀의 ‘장학금 전달’(4명)하고,
이어서 양승록 공직협회장 인사말과 심대평 충남도지사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2부 행사는 전임 임원의 공로패 전달(부회장 2명), 결원임원 및 대의원 구성, 2004년 주요사업 성과보고 및 회계결산,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절차를 마쳤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양승록 공직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도정의 공동목표인 도정발전을 위하여 직장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바른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하는데 주저하지 말자”고 말했다.
또한, 심대평 충청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직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좋은 직장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도민들에게 도정에 대하여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직장협의회원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직장협의회는 2005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열린직장 만들기,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는 좋은 직장 만들기, 함께 참여하는 활기찬 직장 만들기 등 3개분야 11개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전체 회원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충남도 공직협 관계자는 “전직원의 참여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에 직장협의회가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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