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번지점프장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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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여름 휴가철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 위해

행정안전부는 휴가철을 앞두고 래프팅과 번지점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21일부터 5일간 해양경찰청과 (사)대한레저스포츠협회와 실시한다.

행안부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행락객의 사고 예방과 레저스포츠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래프팅과 번지점프장이 집중된 강원도,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전국 7개 지역 24개 업소를 표본 점검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면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로 개선하고, 기타 위법사안은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부과, 영업정치 등의 조치를 내리게 할 방침이다.

또, 법령 정리를 통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관련기관에 통보해 항구적인 안전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각종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예방과 현장중심의 재난관리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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