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술거래사회 전남도내 유치 제안
국제기술거래사회 전남도내 유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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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책이 가속화되고 가시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글로벌 전문가 집단의 확대 절실
박준영 지사의 부임 이래로 전라남도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반 구축으로 나노ㆍ생물 산업, 소재산업, 신재생 에너지산업과 국제대회 유치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대해 미래 부가가치와 현재 실행가치가 있어 보이고, 가시적인 노력과 데이타를 통해 점차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사업들이 현시점에서 시의적절하여 구체적이라기보다는 다소간 중장기적ㆍ추상적인 것이라는 측면에서, 개별 추진사업들이 목표에 따른 성과를 거두어야 할 시점에 이르렀을 때, 과연 소기의 성과, 특히 도내 인구 및 주체들이 어느 정도의 혜택을 실감 할 수 있을 것인지는 의문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정부 및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보면 너무 형식적이고 실적위주로 시행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고 특히 일자리를 위한 창업과 관련한 정책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다.

최근에 겨우 2~30억씩의 예산을 각 광역 지자체별로 할당하여 창업을 유도하라고 한다는데 각 지자체 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실적이라면서 그 예산으로 100~300개씩의 창업을 유도한다고 하는데. 거의 모든 지자체들이 이런 식이고 그야말로 속빈 강정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1인당 겨우 1000만원~2000만원도 채 되지 않는 자금으로 창업을 유도한다는 것은 도데체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이고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실적을 위하여 준비도 되지 않은 많은 창업 예정자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담당자들은 알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러울 뿐이다.

인생 패배자와 신용불량자를 양산해내고자 아예 작정을 한 것인지 아니면 요즘 전. 월세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를 몰라서 그러한 정책들을 입안하고 있는지 창업 예정자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러한 정책입안자나 일자리 창출 담당자들의 실명제를 시행하여 잘못되면 혈세를 낭비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있다.

최근 전라남도가 구상하고 있는 신 재생 에너지, DME 관련 한국-사우디 합작 사업의 대불공단 유치와 자원 부재의 국내 산업 환경 측면에서 희유금속 확보를 위한 해외자원 개발 회사의 설립에 관한 논의는 그 동안 전라남도가 추진해왔던 여러 가지 사업 중에서도 상당히 고무적이고 현실적인 것이라고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말하고 있다.

DME사업은 현재 중국과 일본ㆍ스웨덴이 선도하고 있는 신 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우리나라도 어느 정도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고 성장성, 경제성 및 공공성이 매우 높은 산업으로 아직 서방 선진국들도 걸음마 단계에 있어서 녹색 전남에 현실적으로 가장 부합되는 사업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러한 DME사업이 효율적으로 전개되고 빠른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DME의 기본 원료라 할 수 있는 천연 가스 혹은 석탄과 같은 자원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자원의 빈국인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해외 자원을 쉽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러한 차원에서 해외자원 개발회사의 설립은 필수적이고 바람직한 전략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단적으로 전남의 마그네슘 사업이 탄력을 잃어가고 있는 이유는 시장성은 좋다고 하지만 당장 원료 확보의 어려움과 가격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실적인 전략과 함께 국방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30조원이 넘는 시장에 진입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용역발표회와 이스라엘의 선진 농업을 배우려는 전남도정의 모습 은 구체적이며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사업으로 보여지는데 문제는 이러한 전라남도의 정책이 가속화되고 가시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전문가 집단의 확대가 절실할 것 같다.

이러한 차원에서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기술거래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 기술거래사회의 전남 도내 유치는 전남도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박용선 국제기술거래사회 유치추진단장은 말했다.

이어 이러한 국제단체의 유치를 시작으로, 무안 국제공항을 국제 기술 거래의 메카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게 한다면 일석이조의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창조와 지식재산, 기술거래의 전문가들의 모임인 국제기술거래사회 유치를 적극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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