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활성화 여행업체와의 간담회 가져
관광 활성화 여행업체와의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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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르네상스시대를 향한 관광 전도사 역할 당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광양시 관내 여행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광양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명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0년7월 14일(수)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광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사 대표와의 간담회" 에서 전라남도 관광협회· 관내 여행사 대표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관광여건, 관광진흥 투자 계획 및 SOC 확충 사업 등을 청취하며 관광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광양 관광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격이 없는 의견을 교환하고,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도출과 여행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향후 시책에 반영키로 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종식(대웅관광여행사) 사장은 “광양만권의 중심도시 광양시가 수려한 관광자원이 많음에도 타 도시에 비하여 관광객이 적은 이유는 관광인프라 부족이라며, 구봉화산 관광명소화사업, 광양~일본간 카페리운항,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조성 등을 착실히 추진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아울러 이순신대교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 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또한 남도 여름철 최적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백운산 4대 계곡, 자연휴양림, 도선국사 마을을 올 여름 타깃상품으로 자랑하여 관광객 유치 및 실물경기 회복에 다함께 동참할 것을 결의하였다.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이 광양시의 꾸준한 관광인프라 구축, 전략적 마케팅, 여행사 관광 전도사 역할 등이 순조롭게 이어진다면 머지않아 관광광양이 활짝 꽃피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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