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중 의술 건강문화 연구회 발족...
한국 민중 의술 건강문화 연구회 발족...
  • 이동근
  • 승인 2005.03.27 2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의학의 부활과 현행의료법개정에 힘을 합하기로..
지난25일 오후7시 부산역 맞은편 아리랑호텔에서는 현행의료법 개정문제와 현대의학의 한계, 민중의술의 부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몇 가지 의미 있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 민중의술 건강문화 연구회의 심포지움이 개최되었다. 이날 모임은 김 문석 추진위원장의 사회로 열려 현행의료법의 개정문제와 우리나라 민중의술의 부활등 비중있는 주제로 의견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국민들이 폭넓은 의료혜택을 저렴한 비용으로 경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획일적인 치료법에서 벗어나 다양한 치료수단(침,뜸등)을 선택할 기회를 주어야함에도 불구하고 현행 의료법은 국민의 의료치료선택권제한을 하고 있다면서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심포지움에는 “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 라는 책의 저자인 황종국 부산지방법원부장 판사(의료전담 재판장)를 비롯해서 유종구(서민 살리기 전국연합 회장, 독도주민회 회장, 전국어민총연합회장) 회장 ,강국희(성균관대교수, 한국요로협회회장), 이성호(장생도라지의 대부), 전홍준(한국건강연대위원장), 박정규(한국침술협회 회장), 이을석(건강포커스신문)등 50여명이 참석해 모임의 비중을 실감케 했다. 또 이날 모임에서는 참석인사중에 5명의 추진위원들을 선출해 다음주 다시 모임을 갖고 회장단을 구성하여 향후 한국 민중 의술 건강 문화연회구회가 나아갈 방향모색과 정보교환을 통한 현행 의료법개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