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3. 30(수) 오후2시부터 공사 완공시까지
수영강을 횡단하여 수영구 민락동에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를 잇는 수영1호교의 재가설공사를 위하여 2005년 3월 30일(수요일) 오후2시부터 수영1호교 상류측에 설치한 임시교량으로 교통우회를 실시한다.
임시교량 규모 는 왕복6차로 (L=212m, B=24.3m)만들어지며 임시교량의 통행기간은 재가설공사가 완료되는 2007년 12월까지 약 3년간 통행될 예정이다.
수영1호교는 1959년 가설된 민락교를 비롯한 노후된 3개의 교량이 무질서한 상태로 가설되어 도심 교통 정체 발생은 물론 도심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총 4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04년 4월 공사착공, 2008년 1월 공사완공 예정으로 2005년 3월 현재 15%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달 4월부터는 민락교 등의 기존교량 철거작업이 시작되어 금년 11월 APEC 개최전까지 철거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길이 180m 폭 45m, 왕복8차로의 본 교량의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재가설되는 수영1호교는 부산의 상징적 첨단산업단지인 센텀시티와 관광특구 해운대의 주 진입교량으로써 축제의 도시 해운대로 진입 하는 돌고래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한 돌고래와 인어상의 상징조형 물과 경관조명시설 등을 갖추어 인접한 APEC 테마공원 등의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룸으로써 수영과 해운대의 상징적인 시설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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