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전형 상세한 정보도 제공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구 인도양홀)에서 ‘2011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수시모집 박람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시모집에서의 다양한 전형유형은 물론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박람회에는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전국 74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해 9월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학생,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해준다.
박람회는 참가대학별 상담관, 공동 입학설명회장, 대입설명관, 진학진로상담관, 입학사정관제 및 UP홍보관, 대입상담센터관, 종합정보자료관으로 운영된다.
박람회 기간에 날짜별로 참가 대학들의 공동 입학설명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진학을 원하는 대학의 입학설명회를 골라 들을 수 있다.
또 대입설명관에서는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진학상담을 담당하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수험생과학부모에게 일대일 맞춤식 상담을 제공한다. 단, 상담을 받으려면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둬야 한다.
아울러 진학진로 상담관에서는 진학진로 상담지도 및 현직 교사들이 직접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일대일 맞춤식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 상담 시간과 인원 제한으로 인해 상담을 받지 못한 수험생들은 박람회 이후에 대교협 대입상담센터(1600-1615)를 이용하면 맞춤식 상담과 동일한 수준의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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