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구호, 학자금 지원 등에 사용
3월 강원·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설피해와 충남·전남지역에 발생한 풍랑피해의 복구에 350억원이 지원된다.
소방방재청은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복구 지원액은 부산 118억원, 경북 103억원, 충남 57억원, 경남 45억원 등이며, 국비 77억원, 지방비 25억원, 융자 248억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복구비는 대설과 풍랑으로 파손·유실된 비닐하우스 118ha, 축사 103동 등 농·어업시설 등의 복구와 가축 및 수산생물 입식, 생계유지를 위한 이재민 구호, 학자금 지원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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